아름다운 기억을 이어주는 국립기억의숲
사랑했던 시간이 새로운 생명을 얻는 곳 사랑의 기억이 숲을 키워갑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나눠 주세요.
49재를 치르고 아무생각도 없이 마치 내가 살아 있는게 맞나? 그렇게 하루를보냈어 그날이 회향일이라네 정말 이게 마지막일까봐 무서웠어 니가 평소에 좋아했던 옷 니가 좋아했던 음식이 치킨이어도 절에서 올려준다고 그래서 맥주 담배까지 그렇게 다 태우니 화장터에서 널 보냈던 그날보다 더 더 마지막인것 같아서 너무 너무 시리고 아픈날이었어 그래도 스님이 너 잘갔다고 이제 더이상 울지 말라고 말씀하셨는데... 엄마한테 와서 자라고 성인이 돼서 떠나 있는 동안 속한번 하다못해 사춘기조차 티 없이 지나간 속 깊은 내새끼 그래서 그렇게 속 이야기도 펑생을 안하고 가버린건지 잘갔겠지 니 심성이 그러지 않고 잘 못됐다면 그게 이상한거고 그냥 슬퍼서 엄마가 그냥 슬픈거야 널 붙드는게 아니고 꼭 좋은곳에서 근심 걱정도 없고 아픔도 힘겨움도 없는 그런곳에서 니가 하고싶은것 다 하면서 그렇게 살아 꼭 아직도 못갔으면 절대 놓치지 말고 잘 따라가 뒤도 옆도 보지말고 좋은곳으로 인도하는 그분을 따라서 극락왕생하거라 내아들 내광훈아 이쁘고 듬직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들이 되어줘서 고마워
벌써 거의 너가 하늘나라로 간지가 1년이 다 되어간다 항상 나 말고 모두가 잊어가는 기분이여도 널 잊기가 쉽지않고 항상 보고싶은 너다 그래도 나도 여자친구 있는데 너 먼저 그리워 하면 안돼지 않냐 아버지랑 약속 했던 우승 약속 아직도 못 지켜서 너무 죄송해 얼른 그 꿈을 이뤄서 너도 아버지도 뿌듯하게 만들어 줘야 내 마음이 편할거 같아 ㅠ 보고싶다 사랑한다 22살에 멈춰있는 널 평생 기억할 24살의 이현우 볼링 프로가 사랑한다 승민이형 나 윤민이야 내가 진지하게 할말은 많이 없지만 가끔 보고 웃던 형이 많이 그립네 보고싶다 조만간 보러간다 ! 가서 얘기하자 윤민이가
아들 엄마 삼천포 갔다왔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혹시 만난거야? 니사진 한장 들고 그곳에 집을 계약하고 왔네 엄마가 너무너무 힘들때 외할머니 외할아버지도 보고 엄마 친구 지연이 이모도 만나려고 너무 이기적인가? 엄마가 덜 힘들려고 하는 선택 같아서 내일이 벌써 니가간지 49일 널 보낼 준비를 이것저것 했어 치약 치솔 비누 세수대야 수건 양말 운동화 공양미 너의 옷은 혜진이가 가져 올것이고 ... 누나는 신우하고 춘천에 갔어 니가 좋아했던 닭강정 산다고 스님과 보살님이 너 좋아했던것 한가지 올려주신다고 말씀하셔서 아들 내일 우리 다같이 만나자 보고싶은 내아들 잘있어 내일갈께
승민아 현민이다. 사는 게 뭐가 그리 바쁘다고 너 생일에 축하한다고 말 한 번 못해주고 내가 너무 무심했던 거 같아서 미안하네. 잘 지내고 있을까? 내 친구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마냥 웃고만 있었으면 좋겠네 너랑 나 처음 친구가 되고 졸업했던 초등학교, 정겨운 이 동네를 보면 많이 생각나더라 동생들을 가끔 보곤 하는데 나 그래도 형 역할 대신해서 잘해주고 있어 너는 항상 아침엔 밝은 해가 되어주고 저녁엔 밝은 달이 되어 가족들을 비춰주면 좋겠다. 조만간 꼭 찾아갈게 항상 보고싶고 너무 많이 사랑한다 내친구
이제 칠월의 끝자락이네 우리 아들 뭐하고 있었어? 엄마는 하루가 어떻게 가는건지 모르게 짜증날만큼 바쁜 하루였어 느닷없이 식단 메뉴 변경때문에 소갈비 65키로 축하떡 300개를 준비하래서 장보러 쫓아뎅기느라 바빴네 그러다 오는길에 우리 민기과장한테 니 이야기를 하게됐네 내 스스로에게 위로가 필요했을까? 아프고 힘들어도 너의 힘듬조차 이야기 안한 울아들 속이 깊은건지 무던한건지 너의 아픔조차 공유해주지 못할 그런 엄마라 속으로만 앓다가 가버린건지 난 여전히 왜? 왜? 그런 마음이 더 큰가보다 이또한 엄마가 이겨내고 격어내야 할 과정이겠거니 우리 광훈이가 그렇게 생각해줘 오늘 하루도 잘 이겨내고 잘견디는 너에게만큼은 대견한 엄마가 되어볼께 훈아 잘 있는건 맞지? 편한것도 맞지? 그래도 너의 선한 웃음지으며 딱 한번만 엄마 나 잘 있어 걱정마 하고 꿈에라도 와줬으면..
우리아들 승민아 어제 하루 행복했지. 아빠도가고 동생들 큰아빠 할머니까지 우리아들 축하해주러가고 너무 감동받은건 너무먼길까지 와준 승민이 친구들한테 아빠가 너무 감동받아서 어떻게 할줄 모르겠더라 쉬운일이 아닌데 너무 멀리까지와줘서 승민이 친구들한테 너무 고마웠어 우리아들 멋진친구들 형누나들이 많이있었더라고 우리아들 너무 멋있게 살았나봐 아들아 너무 보고싶고 뭐라 말로는 다 표현은 못하겠지만 아빠는 우리승민이 평생 가슴에 담고살아가는거알지 잘지내고있어 아빠 또 갈테니
보고싶다
승민아 현우다 이현우 프로 오늘 또 어찌 살다보니까 너 생일이 되고 기일이 곧이네 오늘 갔어야 하는데 내가 핑계랍시고 오늘 못갔다 미안타 같이 나이를 들고 있어야 하는 나이의 너가 22살에 멈춰 있는게 너무 아쉽고 보고싶지만 앞으로 내 앞길을 응원 할 걸 아니까 난 앞으로 모든 선택에 너의 의견이 함께 한단 생각으로 열심히 살게 조만간 보러갈게 사랑한다 :) 널 평생 기억하고 아낄 현우가, 사랑한다
승민아 잘 지냈어?? 오늘 승민이 생일이어서 보고싶어서 왔어!! 여기 바람도 솔솔 불고 너무 좋다~ 거기선 알러지 걱정없이 맛난거 많이 먹구!! 잘 지내고 있오!! -경미누나가- 생일겸 보고싶어서 인사하러 오니깐 같이 있었던 시간들이 많이 떠오르네. 잘간직하면서 살아갈게, 잘지내라 승민아 -민혁 형아가- 승민아 잘지냈니 오랜만이네 이번엔 나도 왔는데 보고싶었지? 나도 보고싶다 승민아 잘지내고있어 또 올게ㅋ -석영이 형아가- 야 유승민 생일축하한다 !! 너 떠나고 오랜만에 왔는데 그래도 너무 좋은 곳에 있는 거 같아서 다행이야 바람소리 새소리 시끌벅적한 거 같아서 좋다 현웅이랑 자주 찾아올게 !! -지원이가- 승민아 생일 축하하고 옛날추억에 잠겨있지만 항상 보고싶을꺼야 -용현- 승민 생일인데 아무것도 못 주고 가네 더 자주 기억할게 누나가 좀 바빴다 거기서도 인싸일거라 하시던데 우리 없어서 좀 재미없겠지만 나중에 우리도 가면 더 재밌게 축하해줄게 잘지내고 있어라 또올게 -민주- 승민아 보고싶다 생일 너무 축하고 또 보자 우리 -현웅-
눈물이 난다 이길을 걸으면 그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난다. ... ..... 사랑이란게 참 쓰린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게 참쉬운거더라 내 잊지못할 사랑아 ..... ..... 행여 놓아버릴까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가도 좋을텐데 널 생각하면 매순간 어떤것에도 난 널 대입하며 생각하는건지 잘했어 오늘은 잘견디고 있었어 나에게 생각하던 그순간에 이노래가 왜 들린건지 그 노랫말속에 내 아들 내광훈이가 또 왜 있는건지 정신을 차릴려고 아무리 노력을해도 난 많이 모자란 엄마라 아직도 대입값을 찾는걸까? 훈아 내 아들 잘가는중이지? 거침없이 니가 바라던길 그길로 반드시 니가 바랬던 길이 너의 앞에 있을거라 그렇게 생각해 지금까지의 너는 니 삶은 그래왔으니 울 혜진이 아니 니 혜진이 조금만 더 슬퍼하다가 울 혜진이 행복해지게 울아들이 해줄거지? 니 삶에 어쩌면 가장 행복했던 삶의 의미였을테니 광훈아 내 아들 내 새끼 내 이쁜 새끼 내 아들 광훈아
승민아 우리아들 잘지내고있지. 우리아들은 천국가서 신나게 놀고있을거야 아빠는. 가게 마감하고 마음이 좀그래서 바닷가와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고있는데 우리 승민이 생각이너무나서 이렇게 편지를쓰고있네 내일이면 우리승민이 생일이네 동생들도 오늘 내려온다고하니 승무 상진이 오면 아빠가 케익사들고 우리승민이 보러갈께 아들 생일축하해 사랑하고. 아빠는 이렇게 밥도먹고 잠도자고 지내는것자체가 우리승민이한테 너무 미안하네 아들 아빠도 지금보다 더열심히 살아갈께 그리고 훗날 우리승민이 보러가서 재미난이야기도하자 너무너무 보고싶어 승민아 아들 잘지내고 하루만참아 아빠가 아들한테 갈테니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 아들
참아보려 매일 참아보려고 하루를 버티는데 아직은 그것이 안되는건지 또 주체할 수 없는 울음이 터져버렸네 늘 숨어서 이렇게 울아들이 바라는게 이게 아닐텐데 나도 아는데 나도 아는데 주변에서 괜찮냐 묻는 그말들이 싫어서 울아들 편히 가지 못한다고 그렇게들 말하는데 내가 자꾸 널 잡는걸까? 아가 가다가 힘들면 니가 돌아올 수 있는 그런길이 있다면 참 좋으련만 놓지 못하는 엄마 미련때문에 편히가던 너의 길을 뒤 돌아보게 만들지 않아야 할텐데 미안하다 내 사랑하는 아들아
오늘은 비온뒤라 그런가 너무 더운 하루다 광훈아 오늘은 니가간 날들중 처음으로 엄마가 울지도 참아내느라 가슴이 아파 숨이쉬어지지 않는 그런날이 아니었네 그럼 엄마는 너한테 미안한 하루일까? 아님 잘살아 간다는 대견한 하루일까? 내가 나를 모르니. 너의 마음 헤아려줄 그런 엄마는 아니었을 수도 오늘은 그냥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 흔한 하루인가보다 그래도 여전히 보고싶은 내새끼 내아들 맑은 하늘만큼 너역시 맑은 하루였으면 그곳의 너는 너의 특유에 표정 웃음만큼 쨍하게 맑았으면 좋겠다 엄마도 그러려고 꼭 그렇게 노력할게 아직은 잘되진 않지만 니가한 그 선택에 후회하지 않도록 노력할게 그곳에서 니가 후회하지 않도록 잘 살아갈게 이제는 항상 엄마랑 함께있자 항상 같이 그렇게... 아주 맑고 쨍하게 엄마는 따라서 할 수 없는 너만의 웃음 지으며
광훈아 오늘도 너를 찾아 너의 흔적들을 쫓아본다 사진속의 넌 너무 해맑아 한여름 햇살보다 더 뜨겁고 눈부시다 벚꽃 가지 하나 잡고 저렇게도 환하게 웃을 수 있을까? 개나리 흐드러진 길가에 멈춰서 또 저런 미소를 짓던 내아들아 갈대숲 그 한가운데서 그 큰눈이 실눈이 되도록 하늘보며 웃고있는 너를 보면서 난 그동안의 내아들 발자취를 쫓고 또 쫓아보는 하루다 보고싶고 안고싶고 너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데 이제 난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그래서 내 아들 원망도 해버렸네 엄마생각 한번만 해주지 딱 한번만 엄마생각 좀 해주지 그래도 니가 살아온 그 길들에 놓여진 너의 흔적이 너의 발자취들이 너무 이쁘고 좋아서서 이 아픈 슬픔은 내 눈물은 너를 향한 그리움속에 묻어두려 애써보는 그런 하루다 아들 잘지내고 있지?
비가오네 요며칠을 계속 우리아들 너의 영정사진을 절에다 두고 내내 생각을 했어 우리 광훈이가 절을 좋아하나? 되짚어보니 널 데리고 절에 다녔었네 왜 잊고 있었지 용궁사 쌍계사 통도사 대구 팔공산 갓바위 등등 8월5일이면 니가 그곳에간지 49일이 되는날이야 그날은 엄마랑 절에서보자 광덕사는 엄마랑 처음가는 절이되겠네 혜진이도 올거야 그날이 혜진이 생일이라네 니가 좋아했던 옷 이쁘게 입고 잘가라고 챙겨온데 그날은 이곳에 혹시라도 두고간 미련이 있거든 다 내려놓고 가볍게 가 니 어깨를 짓누르던 힘겨움이 있었거든 다 내려놓고 훨훨 가볍게 그렇게 가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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